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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초중고 교사 시낭송 지도교육과정’ 종강

재능문화 2017-02-03 19:09:18 조회수 6,880
 
 
 4기 초중고 교사 시낭송 지도교육과정종강
 
 
 사본 -교사 단체사진.jpg
 
[4기 초중고 교사 시낭송 지도 교육과정 수강생 단체사진] 
 
 
재능문화가 주최하고 한국시인협회, 재능교육이 후원한 제4기 초중고 교사 시낭송 지도교육과정이 지난 1 20() 모든 교육과정을 마쳤다. 서울 혜화동 재능교육에서 열린 이번 교육과정은 116()부터 5일간 하루 3시간씩 총 15시간으로 진행되어 전국에서 시낭송에 관심있는 교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초중고 교사 강의.png
 
이번 교육과정의 강사로 나선 재능시낭송협회 오선숙 회장은 자연스러운 낭송이라는 것은 상대방이 듣기에 편한 낭송을 말한다자연스러운 시낭송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경복 시낭송가는 소통하는 시낭송을 주제로 오늘 교육을 통해 시낭송으로 좀 더 많은 이들과 소통하며 감동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능시낭송협회 국혜숙 전임회장은 발성호흡과 실습’, ‘감동적인 시낭송과 실습을 주제로 발성호흡의 이론과 실기, 내가 받은 감동을 청자에게 전달하는 방법등을 강의했고, 재능시낭송협회 이주은 부회장은 시어의 감정이입과 이미지 그리기를 주제로 시낭송은 단순히 암송하는 것보다는 시가 보여주는 이미지를 머릿속에 그리며 적절한 감정을 이입해 암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능시낭송협회 정영희 전임회장은 마음이 보이는 시낭송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삶에 비추어 재해석한 낭송을 선보이며 시인의 감정을 기본으로 자신의 삶과 경험을 입히는 시낭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권점호.png
 
한편 이번 교육과정에 참가한 권점호(용인 솔개초등학교)교장은 학교에서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전교생에게 시낭송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시낭송의 전문적 지도방법을 배우기 위해 이번 과정에 참여했다시낭송 교육의 올바른 방향성을 알게 됐고, 학교로 돌아가서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재밌는 시낭송 시간을 갖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재능문화와 재능교육은 시낭송 보급운동을 위해 초중고 교사 시낭송 지도 교육과정및 다양한 시낭송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향후 일정은 재능시낭송대회 홈페이지, 재능시낭송협회 홈페이지에서 수시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