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재능시낭송대회 서울 예선 결과
-박신(서교4) 양 '영예', 중·고등부 김민솔(상봉중1) 양
우수상-
[서울예선 수상자 단체사진]
지난 5월 14일 충청북도에서 막이 오른‘제26회 재능시낭송대회(주최 소년한국일보ㆍ재단
법인 재능문화ㆍ한국시인협회)’지역 예선이 15일 서울 대회를
마지막으로 16개 지역 예선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날 도곡동
재능빌딩 5층 극장에서 개최된 서울 예선에서는 박신(서교 4) 양이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을 낭랑한 목소리로 암송해 초등부 최우수상과 함께 서울시교육감상을 품에 안았다.
중ㆍ고등부에서는 김민솔(상봉중 1) 양이 이해인
수녀의 ‘꽃이 피는 건’으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성인부 최우수상은 안도현 시인의 ‘서울로 가는 전봉준’과 박두진 시인의 ‘설악부’를
각각 낭송한 김영동ㆍ허연정 씨가 공동 수상했다.
교육부ㆍ문화체육관광부ㆍ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제26회 재능시낭송대회의 서울 예선 최우수상자는
학생부 11월12일, 성인부 12월3일 서울에서
각각 열리는 본선 무대에 참가해 ‘김수남 시낭송상’을 놓고 전국의 최우수상 수상자들과 다시 한 번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서울
예선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초등부 △우수 조현아(매헌 3) 김지후(매헌 1) 한도윤(봉화 4) △장려 김예승(매헌 1) 서지호(동원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