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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재능시낭송대회 광주대회 결과
 [광주대회 참가자 단체사진]
명시 보급과 시 낭송을 통해 국민 정서 함양에 기여해 온 재능문화가 소년한국일보ㆍ한국시인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제27회 재능시낭송대회’광주대회에서
안명은(장덕초등 5) 양이 초등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22일 광주시 광주서구문화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후원 교육부ㆍ문화체육관광부ㆍ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명은 양은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을 청아한 목소리로 암송해 1등의 영광과 함께 광주시교육감상을 가슴에 안았다. 중ㆍ고등부에서는 동신여고 2학년 유하영 양이 백석 시인의 ‘흰 바람벽이 있어’로 최우수상과 함께 교육감상을 차지했다. 성인부 최우수상은 김은애ㆍ차상영 씨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 심사는 곽재구ㆍ이수익 시인과 오선숙 시낭송가 등 세 분이 맡았다. 시 낭송을 통해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재능시낭송대회의 광주대회 최우수상 수상자들은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참가해 ‘김수남 시낭송상’을 놓고 전국의 최우수상 수상자들과 다시 한 번 경연을 펼친다. 광주대회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초등부 △우수 이윤서(율곡 4) 엄서진(율곡 4) △장려 김태린(산정 3) 손빈(산정 6) 오동현(주월 3) 손금단(산정 4) 최정우(광주두암 4) ◇중ㆍ고등부 △우수 정효(동신여고 2) ◇성인부 △우수 유연경 박복숙 송성근 조춘기 형시원 이용우 △장려 고유경 김용길 나정임 신정희 이미애 이은주 이인숙 임경화 최도순 김미자 광주대회 이모저모 및 성인부 최우수 앙코르 시낭송 영상
[알림] 전국시낭송대회 지역 예선은 8월에 잠시 휴식기를 가진 다음 9월 인천(2일)ㆍ강원(9일)ㆍ충남(16일)ㆍ전남(24일) 대회로 이어진다. 10월에는 경기(7일)와 서울(14일)대회가 각각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