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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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부 수상자 단체사진)
 ( 중고등부 및 성인부 수상자 단체사진)
제27회 재능시낭송대회 울산대회(소년한국일보·재능문화·한국시인협회 공동 주최)에서 임하율(남외 1) 양과 김민승(화정 6) 군이 나란히 초등부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17일 울산시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하율 양은 김용택 시인의‘콩, 너는 죽었다’ 를, 민승 군은 이근배 시인의‘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를 맑은 목소리로 암송해 1등의 영광과 함께 울산시교육감상을 품에 안았다. 이 가운데 민승 군은 2년 잇달아 최고상을 받았다. 초등부에 이어 오후에 펼쳐진 중·고등부에서는 최영준(중앙고 2) 군이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으로 최우수상(교육감상)을 받았다. 윤다혜(학성여고1) 양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의 심사는 시인 한신디아, 성우 최재호, 시낭송가 오선숙 등 세 분이 맡았다.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대회의 울산 대회의 최우수상 수상자들은 오는 11월 서울에서 차려지는 본선 무대에서 ‘김수남 시낭송상’을 놓고 다시 한 번 전국의 최우수상 수상자들과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울산대회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초등부 △우수 김보현(남목 4) 이지은(남목 2) 이현주(동대 2) 최수빈(동대3) 금하은(동대 2) 김태우(매곡 1) 손정인(남산 5) 이동이(언양 1) 이지윤(언양5) 정해원(우정 5) 최지은(반천 3) 곽민호(우정 6) △장려 박가한(반천 4) 이태린·조아연(남산 5·합송) 전소희(반천 4) 최소은(반천 4) 최여민(동대 3) 권지윤(동대 2) 양은서(동대 2) 이소애(동대 2) 이채은(남산 2) 최예람(동대 4) 최예찬(반천 4) 최유진(남산 3) 김지연(언양 4) 권도엽(동대 4) 손태원(남산 3) 신은조(남산 5) 이종호(반천 6)
◇중·고등부 △우수 김연재(문현고 1) 이영신(벤자민인성영재학교 1) 김재형(함월고 1) △장려 권은진(옥동중 3) 노지영(옥동중 1) 마경훈(옥동중 1) 손지호(신정중 1) 이진렬(온산고 2) 최서현(매곡고 1) 김동건(옥동중 3) 서송주(옥동중 3)
◇성인부 △최우수 윤여연 △우수 정다연 김점숙 최민준 김미선 유재선 주명희 △장려 김근호 민선희 박경희 박명숙 서진숙 이영진 정을수 최옥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