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재능시낭송대회 전남 대회 결과
[전남대회 수상자 단체사진]
제27회 재능시낭송대회 전남대회에서 신고구려(장흥군 장흥남초등 6) 군이 초등부 최우수상의 영광과 함께 전라남도교육감상을 품에 안았다.
재단법인 재능문화와 소년한국일보ㆍ한국시인협회 공동 주최로 24일(일) 전라남도 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고구려 군은 복효근 시인의‘어느 대나무의 고백’을 맑고 우렁찬 목소리로 낭송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구려 군은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 무대에 올라 전국의 최우수상 수상자들과 다시 한 번 ‘김수남 시낭송상’을 두고 승부를 가리게 된다. 교육부ㆍ문화체육관광부ㆍ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 중고등부에서는 안종범(장흥군 용산중 3)군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심사는 허영자 시인, 김선태 시인, 오선숙 시낭송가 등 세 분이 맡아 진행했다. 다음은 학생부 우수상ㆍ장려상 입상자들과 성인부 수상자 명단이다. ◇초등부 △우수상 이세은(전남 무안군 오룡 6) 정세온(광양 칠성 6) △장려상 박주영(목포 서부 2) 신유딧(장흥남 1) 이윤성(목포부설초등 3) 장소미(전남 보성군 보성 5) 정무건(광양 옥룡북 2) ◇중ㆍ고등부 △장려상 김채원(장흥여중 1) 박한리(광양여중 1) 정현우(순천 금당고 2) ◇성인부 △최우수상 김민주 △우수상 김정금 김태정 송은주 △장려상 배순아 윤경희 이경 전경숙 정순자 최봉용 전남대회 이모저모 및 성인부 최우수 수상자 앙코르 시낭송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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