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재능시낭송대회 강원대회 개최
[강원대회 수상자 단체사진]
전국 16개 시ㆍ도를 찾아가는 제27회
전국시낭송대회의 하반기 첫 지역 예선인 강원대회가 9일 강릉여성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소년한국일보와 JEI재능문화ㆍ한국시인협회가 마련한 이번 대회의 초등부에서는
김난영(동해 천곡 6) 어린이가 김진광 시인의 ‘감나무 골 아이’를 고운 목소리로 낭송해 최우수상과 함께 강원도교육감상을
품에 안았다. 중고등부에서는 함형준(강릉 명륜고 2) 군이 김지원 시인의 ‘아버지’를
잘 낭송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대회 심사는 김시철(시인)ㆍ김경복(시낭송가)ㆍ김성우(명예시인) 등 3분이 맡았다.
교육부ㆍ문화체육관광부ㆍ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의 최우수상 수상자들은 오는 11월 서울에서 펼쳐지는 본선 무대에 올라 전국의 교육감상 수상자들과 ‘김수남 시낭송상’을 놓고 다시 한 번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우수상ㆍ장려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초등부 △우수상 최수민(평창군 봉평 3) 김규민(홍천 6) △장려 김려원(동해 천곡 1) 김예솔(강릉 율곡 1) 최이안(강릉 율곡 2) 김경림(강릉 율곡 3) 진해인ㆍ진영인(강릉 송양 6, 합송) ◇중ㆍ고등부 △장려상 최민정(강원 평창군 봉평고2) 이은우(춘천 유봉여고 1) ◇성인부 △최우수상 방현희 △우수상 김금숙 오정숙 유옥열 박경임 △장려상 정윤채 신정규 정미선 이준창 권순덕 강순화 공명식 김민경 김진순 강원대회 이모저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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