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재능시낭송대회 인천대회 결과
[인천대회 참가자 단체사진]
시 낭송을 통해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제27회
재능시낭송대회 인천대회에서 귤현초등 4학년 김나경 양이 초등부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나경 양은 2일 인천광역시 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신성적 시인의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를 맑고 또렷한 목소리로 잘 암송해 인천시교육감상을 품에 안았다. 소년한국일보와 재능문화ㆍ한국시인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 대회의 중ㆍ고등부에서는 김혜령(부일여중 3) 양이 김소월 시인의 ‘초혼’을 낭송해 최우수상(인천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심사는 신현림(시인), 김성우(명예시인), 국혜숙(시낭송가) 등 3분이 맡아 진행했다. 교육부ㆍ문화체육관광부ㆍ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 인천 예선 최우수상 수상자들은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참가해 ‘김수남 시낭송상’을 놓고 다시 한 번 전국의 최우수상 수상자들과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인천대회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초등부 △우수 조하연(승학 2) △장려 김도연(동수 1) 김민서(갈월 2) 박소연(마장 1) 이준호(부곡 1) ◇중·고등부 △우수 최수민(부일여중 2) △장려 김나영(부일여중 3) 류정아(부일여중 3) 서지현(신흥여중 3) 최준형(재능고 1) ◇성인부 △최우수 조지영 △우수 김경남 △장려 김광원 김소자 박정란 최영식 한지훈 인천대회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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