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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에 흠뻑 젖은 10월의 마지막 밤 개최

재능문화 2016-11-04 16:38:58 조회수 6,015
 
시낭송에 흠뻑 젖은 10월의 마지막 밤
 
-재능시낭송협회 중앙회 시낭송과 함께 10월의 마지막밤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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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과 함께 10월의 마지막 밤을행사 참가자들]
 
 
지난 10 31일 오후 7시 서울 혜화동JCC크리에이티브센터 카페 그랑에서 재능시낭송협회 중앙회가 시낭송과 함께 10월의 마지막 밤이라는 타이틀로 목요시낭송회를 개최했습니다. 재능시낭송협회 중앙회는 매월 마지막 목요일에 개최하는 재능목요시낭송회를 매년10월 말일 시낭송과 함께 10월의 마지막 밤을이라는 타이틀로 일반 시민 대상의 시낭송 이벤트로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외에도 경북, 충남, 미국 등 각지에서 모인 일반 시민 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시낭송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남성 13명 여성 10명 등 총 23명의 일반 시민들이 낭송에 참여했으며, 낭송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은 시간의 흐름을 아쉬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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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시낭송협회 오선숙 협회장 인사말]                   [재능문화 김동현 사무국장 인사말]   
     
참석자들을 가을밤 시낭송에 흠뻑 젖게 만든 이번 행사는 재능시낭송협회 중앙회 송연주 재능목요시낭송회 국장이 사회를 진행했으며, 재능시낭송협회 오선숙 협회장은 한편의 시는 여러가지 정감을 가지고 나의 삶을 돌아보게 하기도 한다”, “오늘 낭송한 시들의 감동을 통해 2017년에는 황홀한 날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말을 했습니다.
 
한편, 재능시낭송대회를 주회하고 있는 재능문화 김동현 사무국장은 문학, 예술을 가르치면 윤리 등은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시는 상처받은 마음과 영혼을 치유하는 붕대라며 시낭송 운동에 힘쓰는 시낭송 애호가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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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능시낭송협회 중앙회 공연]                     [시낭송과 함께 10월의 마지막밤 참여 모습]
 
참가자들의 시낭송이 이뤄지는 사이에 재능시낭송협회 회원들의 노래와 오카리나 연주가 행사의 멋을 더했습니다. 특히, 행사의 마지막에 재능시낭송협회 윤금아, 윤정희, 황보양선 회원이 박목월시인의 연륜’, ‘윤사월등을 낭송하는 공연을 펼쳐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한편, 참가자중 엔드류 서(70)씨는 “1960년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가 3년전 한국으로 귀국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시낭송의 맛을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감동스러워 했습니다.
 
재능시낭송협회 중앙회는 재능 목요시낭송회 뿐 아니라, 찾아가는 시낭송, 정기시낭송공연 등 시낭송보급운동에 기여를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낭송운동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