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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선생님, 시낭송을 배우다’ 2016 제3기 초중고 교사 시낭송지도 교육과정 25명 수료
재능문화
2016-08-23 08:40:18
조회수 7,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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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선생님, 시낭송을 배우다’
-2016 제3기 초중고 교사 시낭송지도 교육과정 25명 수료-
재능문화가 주최하고 한국시인협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재능교육이 후원하는 2016 제3기 초중고 교사 시낭송 지도 교육과정이 8월19일(금) 3일간의 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 됐다. 재능교육의 문화센터인 서울 JCC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8/17일부터 3일간 초중고 학생들의 시낭송지도를 위한 교육과정이었으며 전국에서 시 낭송에 관심있는 교사 28명이 참석했다.
 [제3기 초중고 교사 시낭송지도교육과정 단체사진]
3기 교육과정의 강사는 재능시낭송협회 오선숙 회장, 재능시낭송협회 이주은 부회장, 재능시낭송협회 정영희 전임회장의 참여하여 실습위주 강의로 진행됐다.
재능문화 김성우 상임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평소 시낭송 지도에 관심을 가져준 교사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낭송 보급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선숙 협회장은 ‘자연스러운 시 낭송에 대하여’ 라는 주제로, 시낭송은 듣는 사람이 편안하게 느끼게 해야 한다”면서 자연스럽게 시낭송하는 방법을 강의했다.
 [재능시낭송협회 오선숙 회장 강의모습]
정영희 재능시낭송협회 전임회장은 ‘마음이 보이는 시 낭송의 실제’라는 주제로 강의하면서 “경험이 묻어나야 마음을 담기 쉽다는 것”을 강조했다.
 [재능시낭송협회 정영희 전임회장 강의모습]
이주은 재능시낭송협회 부회장은 ‘시 낭송의 속도와 설정’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 부회장은 시를 낭송할 때 시어를 충분히 전달하기 위한 속도 조절과 시를 분석하는 노하우 등을 영상, 개별실습 위주로 생생한 교육을 진행했다.
 [재능시낭송협회 이주은 부회장 강의모습]
한편, 교육3일차 마지막 날에는 이번 교육과정에 대한 수료식이 진행되었으며, 멀리 ‘슬로바키아 영국국제학교’에 근무중인 조영란씨가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
조영란씨는 “해외에 있는 국제학교 한국학생들에게 우리말을 가르칠 때 도움이 될 것 같아 참가하게 되었고, 시 낭송에 대한 기초부터 개괄적인 내용을 알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임한율(대원여자고등학교 국어교사)씨는 “감정에 치우친 시 낭송보다 담백하게 할 수 있는 시 낭송을 배워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자(전남대학교)씨는 “앞으로 평생교육원에서 시낭송지도자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교육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얻었다”며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초중고 교사 시낭송지도 교육과정 수료식]
재능문화와 재능교육은 앞으로도 초중고 선생님들이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에게 따뜻한 심성과 풍부한 감성을 심어줄 수 있도록 ‘초중고 교사 시낭송 지도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2016 제3기 초중고 교사 시낭송 지도교육과정 하이라이트 영상
*2016 제3기 초중고 교사 시낭송 지도교교육과정 참가자 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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