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한국일보와 재단법인 재능문화ㆍ한국시인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26회
재능시낭송대회’ 광주 예선에서 김민송(금구 3) 양이 초등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16일 광주시 광주서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이 대회(후원 교육부ㆍ문화체육관광부ㆍ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민송 양은 공재동 시인의 ‘아름다운 것은’을 청아한 목소리로 암송해 1등의 영광과 함께 광주시교육감상을
가슴에 안았다. 중ㆍ고등부에서는 도종환 시인의 ‘가지 않을 수 없던 길’을 낭송한 류은재(동아여중 2) 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인부 최우수상은 차상영ㆍ김수하 씨에게 돌아갔다.
시 낭송을 통해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재능시낭송대회의 이번 광주 예선 최우수상 수상자들은 11월 12일(학생부), 12월 3일(성인부) 서울에서 각각 열리는 본선 무대에 참가해 ‘김수남 시낭송상’을 놓고 전국의 최우수상 수상자들과 다시 한 번
경연을 펼친다. 광주 예선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초등부 △우수 김태린(산정 2) 원다빈(상무 1) 박하은(건국 3) 윤세은(금당 2) △장려
김유민(상무 2) 이소정(송학 5) 조현우(경향 3) 박정훈(건국 5) 권성현(화개 3) 김미송(상무 1) 이세정(각화 6)
◇중ㆍ고등부 △우수 정현주(동명중 3) △장려
양나영(서강고 2) 김영지(상무중 3)
◇성인부 △우수 김은애 양현 김미자 김태정 조성식 형시원 심연옥 조명숙 △장려
엄영희 유정숙 이빛나니 임경화 임희자 전복희 강영숙 김영순 곽인숙 김귀숙 김문순 김애숙 서영순 양애자 이은주 조춘기